애플의 아이폰5가 올 여름 출시된다는 정황이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26일 위싱턴포스트 등 여러 외신들이 아이폰5의 샘플이 완성됐으며 올 여름 아이폰5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팍스콘 직원 발언을 인용해 아이폰5 샘플이 이미 완성됐으며 이에 따라 아이폰5가 올 여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폭스콘의 관계자에 말을 빌은 한 매체는 "새 아이폰은 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아이폰4S와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토 타입을 거친 몇 개의 디자인은 이미 여러 샘플들로 만들어져 테스트 중"이라면서 "아마도 이르면 오는 여름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외신 및 전문가들은 아이폰 전작들이 대부분 여름에 출시됐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팀 쿡 애플CEO는 "애플의 파워는 매우 강해지고 있다"면서 "애플은 뭔가 놀라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