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프랑스에 결혼식 연회장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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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 프랑스에 결혼식 연회장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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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2012.04.30 10:31:24

최근 약혼 발표를 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프랑스에 결혼식 연회장을 건설 중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4월23일 영국의 한 외신은 브란젤리나 커플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샤또 미라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최근에는 결혼식 연회를 위해 별도의 홀을 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이곳을 수리하는 정황이 포착돼 이미 한 차례 결혼식장으로 언급된 바 있는 샤또 미라바는 두 사람이 지난 2008년 3500만달러(약 350억원)를 들여 구입한 14세기 건물로 수영장, 숲, 분수, 호수 등 휴양지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침실이 35개나 된다.

새로 건축하고 있는 연회장은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목욕탕과 사우나, 스파, 운동실, 와인셀러, 포도밭 등을 추가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샤또 미라바의 공사는 9월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고, 비공개로 진행되며 약 643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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