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저작권료 고백 "이별은 변태처럼 기억해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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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저작권료 고백 "이별은 변태처럼 기억해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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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4.30 16:07:05

▲린 저작권료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린이 저작권료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린은 29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곰인형'과 핑클의 '나우'를 열창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저작권료 관련 질문에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해' 등을 작사했는데 유치한 곡일수록 저작권료가 쏠쏠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린은 "내 경험을 작사에 많이 투영하는 편"이라며 "이별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나도 이별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그것을 변태처럼 기억해 놓는다. '감성변태' 같지만 그런 것들을 기록하고고 가사로 옮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정재형은 "꽤 자주 만나고 헤어졌을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린은 "저도 효리 언니도 못지 않다"라고 받아쳐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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