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고충 고백 " 정사신 곤욕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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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고충 고백 "<돈의 맛> 정사신 곤욕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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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4.30 17:30:09

▲윤여정 고충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돈의 맛>을 통해 선보일 정사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윤여정은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여정은 "65세 나이에 찍게 된 정사신이 힘들고 곤욕스러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여정은 "김강우는 나보다 한참 후배다. 내가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했다"며 "내가 벗는게 아니라 백금옥이라는 여자가 벗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여정은 "죽기 전에 이런 감독을 만나 노후가 참 좋은 배우같다"며 임상수 감독에 대한 인상을 설명했다.

한편,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강우와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돈의 맛>은 오는 5월17일 개봉하며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진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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