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2012.05.02 09:05:37

▲박지민 나이트라인 출연 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박지민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했다.

5월1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는 지난 4월29일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최종 우승자 박지민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지민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며 "오디션을 마치니 시원섭섭하다"고 우승 소감과 함께 현재 심경을 덧붙였다.

또한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라이벌 이하이에 대해 박지민은 "(이하이)언니와 매일 못 만난다는 것과 일주일 동안 무대를 준비하지 못하는 게 섭섭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 언니는 너무 매력적이다. 소울풀한 것이 흔하지 않은데 언니는 사람들이 빠져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상금으로 주어진 3억원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나를 위해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효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지민 나이트라인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금을 부모님께 완전 효녀다" "박지민의 노래 빨리 듣고고 싶다" "선의의 라이벌로 이하이와 함께 섰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나이트라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