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박민영 '비주얼 라인' 통해 첫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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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박민영 '비주얼 라인' <닥터진> 통해 첫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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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5.02 09:42:59

▲송승헌 박민영 첫 연기호흡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송승헌 박민영이 새 MBC 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를 통해 첫 연기호흡을 선보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월 강원도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촬영분으로 송승헌과 박민영이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 이채롭다. 극중 무결점 닥터진 역을 소화한 송승헌은 의사보다 더 의사다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긴 웨이브와 청초한 눈빛의 박민영 역시 미모의 외과의사 '유미나' 역으로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닥터진>은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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