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2012.05.03 13:53:00

▲레이디 가가 결별(사진=레이디 가가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 결별 소식이 미국 연애 매체들을 통해 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됐다.

이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최근 레이디 가가의 월드 투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져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레이디 가가는 내년까지 쉴 새 없이 공연투어를 펼친다. 그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레이디 가가의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해 7월 '유 앤 아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11월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약 6개월 간 공식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아직 결별 소식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