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오열, '인연'으로 경연 1위 "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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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오열, '인연'으로 경연 1위 "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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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07 14:17:31

▲이수영 오열…이수영 인연 호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이수영이 오열로 경연 1위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수영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출연해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무대 오르기전 '긴장해 토할 것 같다'던 이수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날 이선희의 '인연'을 특유의 애잔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경연 후 이수영은 '오늘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에 이수영은 눈물을 쏟아내며 "공백 기간이 길어 연습 많이 했다. 그 때문에 목도 쉬었다"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날 이수영은 오열 중 예상 밖의 질문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영은 이날 "그런데 저 잘리는 거 아니에요? 1위하면 잘리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수영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영 죽지 않았다. 정말 감동이었다" "이수영 오열 보고 나까지 울컥했다" "얼마나 기쁘면 저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A조 경연에 나선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JK김동욱, 이수영, 박미경 중 상위 3위 안에 든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이 5월 가수전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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