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나가수 굴욕' 말끔히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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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나가수 굴욕' 말끔히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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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5.14 16:40:22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가수 김건모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1>에서 받았던 굴욕을 <나가수2>에서 말끔히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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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13일 방송된 <나가수2> 방송 B조 경연에서 박완규, 김연우와 함께 상위권 3인에 이름을 올려 쾌재를 불렀다.

이날 김건모는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하여 특유의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이야기 하듯 부르는 창법과 진심이 가득 담긴 목소리를 구사해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월의 경연에 참가할 3인으로 선정된 김건모는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김건모는 시즌1에서 첫 번째 경연에서 탈락자로 선정됐지만, 제작인은 재도전의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나가수>의 처음 의도한 룰을 어기는 것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이게 되어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다.

13일 방송된 <나가수2>에서는 김건모, 박완규, 박상민, 정엽, 정인, 김연우 등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음색과 창법으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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