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중화권 취재 열기 뜨거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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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중화권 취재 열기 뜨거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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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5.14 17:43:38

▲이다해 중국어 인터뷰 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화권에서 뜨거운 취재 러브콜을 받는 이유가 공개됐다.

5월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촬영 현장을 찾은 중국 매체들은 이다해를 취재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에서 이다해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바로 통역이 필요 없이 드라마 대사와 방송 인터뷰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이다해 소속사는 "극중 파트너이자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과는 인터뷰 내내 중국어로 농담을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중국 매체들은 끊임없이 이다해에게 중국어 구사 비결과 포즈 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공개는 음식을 소재로한 드라마답게 이다해, 정원창 등 주연배우들이 직접 요리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 중국어 인터뷰 영상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다해와 정원창이 주연한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이다해는 극중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중화권 전역에 방송된다.

 

(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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