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아빠된다, 한유라 임신 7주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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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아빠된다, 한유라 임신 7주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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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5.16 11:15:28

▲정형돈 쌍둥이 아빠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

16일 정형돈 측은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현재 임신 7주차로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스포츠서울이 정형돈 지인의 발언을 빌려 보도했다.

정형돈 측은 "두 사람이 일주일 전에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했다. 정형돈 씨가 쌍둥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뛸듯이 좋아 했다"고 전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각종 방송과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하며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돈-한유라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하는 것은 결혼 만 3년 만으로 정형돈은 2008년 4세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SBS <미스터리 특공대> 작가와 진행자로 만나 2009년 화촉을 밝혔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속도위반설에 휩싸였지만 정형돈 부부는 "아이는 결혼 후 가질 계획이며 최대한 많이 낳기로 했다. 최소 2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식신원정대> <미스터리 특공대> <무한도전> 등에서 활약했다.

한유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미라클> <압구정 종갓집>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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