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입원, 급성맹장염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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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입원, 급성맹장염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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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5.22 17:39:29

▲조수미 입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2일 급성맹장염으로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조수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SMI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내한공연을 위해 4월27일 입국한 조수미가 광주, 성남 등에서 공연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탈진과 복통을 호소해 22일 오전 영동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해 진찰과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급성 충수(맹장)염'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최종 진단이 내려져 수술했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는 지난달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내한 공연일정을 마치고 오는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을 앞두고 맹장수술을 받았다.

때문에 24일로 예정된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은 11월 4일로 순연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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