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시각 장애 6급 판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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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시각 장애 6급 판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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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5.24 15:19:57

▲김보성 시각 장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시각 장애인이라고 밝혀 화제다.

김보성은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어머니와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의 어머니는 "사실 보성이가 눈이 좋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보성은 "내가 실제로 시각장애인 6급이다. 13대 1로 붙어 눈을 다쳤다. 복지카드도 있다"며 복지 카드를 꺼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보성은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 여러분. 나도 장애인이다"라며 "김보성이도 장애인인데 누구보다 파이팅하며 살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김보성 시각 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글라스 낀 이유가 있었네" "그러길래 싸움을 왜 해서" "어머니 마음 아프시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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