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이민정 첫인상 "무서웠다" 신원호-이민정-공유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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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이민정 첫인상 "무서웠다" 신원호-이민정-공유 삼각관계?

일요시사 0 1217 0 0

최현영 기자  2012.05.29 16:24:19

▲신원호 이민정 첫인상 고백, 드라마 <빅> 출연진(왼쪽부터 이민정, 신원호, 공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신인배우 신원호가 이민정의 첫인상이 무서웠다고 밝혀 화제다.

신원호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보고회에 참석에 이민정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원호는 '이민정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무서웠다"고 말했다.

신원호는 "워낙 아름다운 분이시지만 (제가) 워낙 신인이라 선배라는 존재 자체를 굉장히 무섭게 느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마 드라마 <빅>이 시작되면 검색어가 '신원호'로 도배될 것"이라며 "워낙 매력 있는 친구고 캐릭터 자체도 눈이 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신원호에 대한 인상을 설명했다. 

일명 '홍자매'로 불리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빅>은 30대 의사 서윤재(공유 분)와 영혼이 바뀌게 된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 분)이 연인인 기간제 교사 길다란(이민정 분)과 오묘한 감정을 느끼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민정과 공유 그리고 신원호의 오묘한 삼각관계가 일품인 <빅>은 오는 6월 KBS 2TV를 통해 첫방송된다.

한편, 신원호는 지난해 의류브랜드 모델과 화장품 브랜드로 얼굴을 알렸다. 또 제7회 아시아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종편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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