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 샤가스병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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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 샤가스병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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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2012.05.30 18:09:01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미주 대륙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고 보고 했다.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 신종 에이즈의 정식 명칭은 '샤가스병(Chagas Disease)'이다. 현재 샤가스병에 걸린 사람은 8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샤가스병은 에이즈처럼 잠복기가 길다.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을 설명이다.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과 수혈을 통해 감염되는 것도 에이즈와 유사하다.

샤가스병의 치료제는 에이즈의 그것만큼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극빈한 중남미 사람들에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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