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 전기세 절감되는 인버터에어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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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위, 전기세 절감되는 인버터에어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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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6.01 10:17:04

 ▲사진출처: 에어컨월드 제공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더위가 심해지면 청·장년 층에선 일시적 탈수나 근육경련, 실신 등의 경미한 신체증상을 발생하지만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젊은 층의 비해 폭염을 이겨내는 힘이 부족해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실내온도 유지를 책임지는 냉방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선풍기 또는 에어컨을 구입하곤 하는데, 에어컨의 경우 선풍기에 비해 효과적으로 실내공기를 제어할 수 있지만, 막대한 전력손실과 전기비용, 설치비, 설치 공간의 제약에 있어 구입 시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에어컨이 바로 인버터 에어컨이다. 에어컨 전문 제조 기업들은 인버터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시키는데 많은 연구와 비용을 쏟아부었다. 이에 기존의 에어컨의 막대한 전력손실을 보완하는 인버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인버터 기술이란 전압 변환으로 전동기의 회전수를 제어하여, 실내온도에 맞게 냉방 능력을 변동하는 원리로, 압축기의 용량조절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절전 냉방 시스템을 말한다.

이런 인버터 기술을 사용한 인버터에어컨은 기존의 정속형 TPS(TCS) 방식과는 달리 한 개의 압축기를 사용면서도 실내 온도에 10%~160%의 용량범위를 조절 가능하여 다른 방식보다 효율성이 좋아 전기세가 절감된다. 또한 인버터에어컨은 제습기능과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 동파방지에 쓰이는 등 한 여름철만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 년 내내 사용 가능하다.

인버터에어컨은 4계절 사용가능하고 전기세 절감이라는 문제를 해결했지만 설치면에서는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 실내공기를 제어하는 대부분의 인버터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난방기, 온풍기 등은 반제품인 경우가 많다. 이런 반제품들은 제품 구입 후에서 설치과정이 남아있어 설치비용이 추가된다. 특히 인버터에어컨은 냉방뿐만 아니라 난방도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시 유의해야 한다. 설치가 미비하면 누수, 추락, 화재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설치 시 전기자격증 소유 여부와 현장설계사들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에어컨 판매 설치 전문업체 '에어컨 월드' 박용민 대표는 “에어컨월드는 10년 이상의 설치 경력자로 모인 업체로, 인버터에어컨 및 냉난방기를 전문적으로 설치 가능한 숙련된 전기자격증을 소유한 베테랑 현장 설계자가 에어컨을 설치를 실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영세한 설치기사들이 영업과 설치를 병행하며 한여름, 한겨울에 A/S부분이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소비자가 에어컨을 구매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 A/S 부분을 영업팀, 관리팀, 설치팀의 세분화로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컨월드는 다양한 제조사의 에어컨, 냉난방기, 인버터에어컨 등을 평형에 따라 스탠드형, 벽걸이형, 천정형 등의 타입별로 구비하고 있다. 이 외의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에어컨월드의 홈페이지 (www.airconworl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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