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파파라치가 저스틴 비버에게 얻어 맞았다며 비버를 고소했고 비버는 LA카운티 경찰국에 입건됐다.

저스틴 비버를 고소한 파파라치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인근 칼라바사스의 쇼핑센터에서 저스틴 비버와 그의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을 찍다가 비버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행 직후 파파라치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비버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