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스타예감,시청률 반등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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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스타예감,시청률 반등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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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6.05 10:13:19

▲<빅> 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모습(사진=<빅>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의 작품이자 공유-이민정-수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된 드라마 <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다소 안타까운 시청률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등 차세대 스타의 발견이라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빅>은 7.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사랑비>의 첫 회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 가운데 최하위의 시청률이어서 다소 아쉬운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낙담하긴 이르다. 신예 신원호와 백재현 그리고 장희진 등 차세대 스타들이 시청률 반등을 이끌 재목으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빅>은 18살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살 성인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이날 첫 회 방송에서 사고로 강물에 떨어진 서른 살 서윤재(공유 분) 몸에 18살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들어가는 상황을 선보여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원호는 풋풋한 눈웃음으로 여성팬들의 자극했다. 여기에 2012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수상자답게 신원호는 황금비율과 까칠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성현 역시 이민정과 남매로 호흡을 맞추면서 '누나바보'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여기에 두 훈남배우 못지 않은 짧고 강렬한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희진 역시기대된다. 극 중 윤재의 옛 연인 이세영 역으로 분한 장희진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여의사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작가와 공유 이민정 수지 등 초호화 캐스팅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신예 스타들까지, 드라마 <빅>이 초반부진을 털고 시청률 반등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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