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그냥 사람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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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그냥 사람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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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06 12:36:04

▲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대인기피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효린은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대인기피증에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평소에 눈물이 진짜 없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도 안 운다. 1위를 했을 때 나만 혼자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기뻐서 운적은 없고, 슬퍼서 운적은 있다.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한 발짝도 못 나왔다"며 "그냥 사람이 무서웠다. 지금은 괜찮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효린 대인기피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활발한 모습 뒤에 그런 과거가 있는 줄 몰랐다" "힘내세요" "이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무서워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이외에도 유키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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