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수만, 1000억원대 주식부자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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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수만, 1000억원대 주식부자로 등급

일요시사 0 4703 0 0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1000억원대 주식부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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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시에 따르면 SM의 주식평가액은 이날 종가 기준 2만2200원을 기록하며 평가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장은 SM의 주식 중 27.8%인 454만1465주를 가지고 있어 이날 주식평가액 1008억2052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수만 회장이 연예인 최초로 주식평가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에만 주식으로 5배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올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4일에는 430만1542주를 갖고 있어 평가액 204억원대에 그쳤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인기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등 수익이 탄탄해지며 주가가 올라 주식 대박을 터뜨렸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수만 회장은 이날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연예인 주식 부자 2위인 키이스트 배용준과의 격차를 5배 이상 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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