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술집 '사케류', 폭넓은 고객층과 예비창업자를 만족시키다

한국뉴스


 

일본선술집 '사케류', 폭넓은 고객층과 예비창업자를 만족시키다

일요시사 0 1402 0 0

유재상 기자  2012.06.07 13:46:14

▲사진출처: '사케류' 제공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일식이 대중화 되고 있다. 일본 음식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고급스런 분위기에 가격도 매우 높아서 쉽게 즐기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길거리에도 일식 프랜차이즈들이 생기면서 일본식 돈가스, 회전초밥 전문점, 라면, 우동, 덮밥 등 일본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식이 대중화되면서 술집도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자카야(いざかや)는 일본말로 ‘선술집’ 또는 '대포집'이라는 뜻으로 일본식 술인 사케와 맥주, 다양한 일본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일본선술집은 일본 특유의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녹아 있으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20~50대까지 다양한 세대들에게 고루 사랑받고 있다.

일본선술집이 인기를 끌면서 여러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자카야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일본 요리를 조리해야 하는 문제일 것이다.

이에 일본선술집 프랜차이즈 “사케류(www.sakeryu,co.kr)”는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90% 이상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케류 관계자에 따르면, 조리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어 주방의존도가 최소화 돼, 타 업종보다 마진율이 높다.

또한 일본 나고야 현지 음식을 그대로 전수받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케류는 주택 및 지역밀착형 점포선택이 가능하다. 사케류 관계자는 “선술집은 A급 상권이 아니라도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와 저렴한 월세가 가능한 주택밀집지역 및 퇴근길에 위치해도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어 매출과 순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선술집 사케류는 현재 서울 장한평점, 군자점, 잠실점, 강원도 태백 황지점 등이 오픈했다.

문의: 02-499-6169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