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연락두절? 지현우 형 지현수 "그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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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연락두절? 지현우 형 지현수 "그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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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12 08:54:09

▲지현우 연락두절설 해명에 나선 지현수(사진=지현우 지현수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지현우의 형 지현수가 지현우 연락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룹 넥스트의 멤버인 지현수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현왕후의 남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지현수는 "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 온 작품 중 베스트로 꼽는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우 본인도 다른 작품보다 애정과 노력을 남다르게 느꼈던 것 같다. 케이블 TV란 제한은 여주인공 캐스팅마저 힘들게 했고 감독과의 사전 미팅 후 현우가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하고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며 "막방 단관시엔 나조차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현수는 지현우의 '깜짝 고백'에 대해 "마치 고백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며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 영장이 7월인 건 사실이나 군 입소 시기는 미정이다.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 걸 혹 염려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기념파티에서 유인나에게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후 파문이 커지자 지현우는 현재까지 연락두절 된 상태이며 유인나 역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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