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루머 해명 "감독이 탄광행?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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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루머 해명 "감독이 탄광행? 있을 수 없다"

일요시사 0 1133 0 0

이인영 기자  2012.06.12 11:12:34

▲정대세 루머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인민 루니' 정대세가 '탄광행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대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지난 2010남아공월드컵 이후 불거졌던 '탄광행 루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남아공월드컵 당시 북한이 조별예선전에서 3전 전패를 당한 후 매스컴에서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이 탄광으로 끌려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대세는 "월드컵 이후 독일에 이적해 그런 소문에 대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정대세는 "월드컵에서는 대패했지만 월드컵에 진출한 자체로 북한에서 영웅이 다 된다. 그래서 선수들이 지위도 높아졌다"며 "감독은 원래 지위가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감독을 탄광에 보내거가 할 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탄광 루머 이외에도 자신의 여자 친구의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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