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발사진 화제, 못 생겼지만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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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발사진 화제, 못 생겼지만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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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기자  2012.06.14 09:23:24

▲ 강수진 발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사진이 공개되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강수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자신의 발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강수진은 발사진을 바라보며 "연습때문에 굳은 살과 고름이 생겼다. 그게 나으면 또 생겼다. 발이 너무 아파 토슈즈를 못 신는 날도 많다. 마치 신데렐라 언니들이 억지로 유리구두에 발을 맞추는 느낌이다"는 설명을 펼쳤다.

강수진 발사진은 남편이 찍어준 것이었다. 강수진은 "남편이 내 발을 피카소 작품이라며 찍어준 사진이다. 액자로 장식해뒀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져 화제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못 생겼지만 감동의 물결을 전해준 강수진 발사진. 피땀 흘린 노력과 열정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사진=<김승우의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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