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민정 채팅 '웨딩 스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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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민정 채팅 <빅> '웨딩 스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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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18 11:12:17

▲공유 이민정 채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공유 이민정 채팅이 드라마 <빅>의 스포일러 논란과 함께 화제다.

공유와 이민정은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채팅 미팅을 가졌다. 드라마 <빅> 촬영 일정 중 짬을 내어 진행된 이날 채팅 이벤트는 1만2000여 명의 신청자 가운데 10명의 팬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3000여 명의 팬들이 채팅 장면을 지켜봤다. 

이날 채팅 중 공유는 '결혼시기'를 묻는 질문에 "하면 다행입니다"라며 재치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여성팬의 만나달라는 요청에 '어디니??'라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샀다. 또 이민정 역시 채팅 중 '김치찌개, 계란 말이, 고기' 등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열거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날 공유와 이민정 채팅 이벤트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살짝 공개된 <빅>의 스포일러다. "두 분 어디서 채팅 중이신가요?"라는 질문에 이민정은 "웨딩 숍에서 촬영해요~ 앗 스포스포"라고 말했다. 공유 또한 '드라마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팬미팅을 마치며 '감사해요. 오늘 이렇게 채팅을 통해 힘 얻어서 갑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웨딩 스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빅>은 매주 월화 밤 9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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