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휴가 사유 "용기와 패기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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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휴가 사유 "용기와 패기에 박수를"

일요시사 0 1445 0 0

최현영 기자  2012.06.20 11:45:51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솔직한 휴가 사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직한 휴가 사유'가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게하며 누리꾼들의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솔직한 휴가 사유는 한 회사원이 휴가원을 올린 것을 캡처한 것으로 지난 6월5일 휴가를 내겠다며 휴가원을 제출한 것이다. 이 회사원은 휴가원에 게재할 휴가사유로 "다음날 휴일"이라고 명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즉, 6월6일 현충일과 붙여서 연휴를 즐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솔직한 휴가 사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기와 패기에 박수를 보낸다" "너무 솔직했네" "회사 생활의 진정한 갑" "저라다 짤리면 어떡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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