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섹스 동영상 유포범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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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섹스 동영상 유포범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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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6.22 15:02:43

▲킴 카다시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미국 리얼리티쇼 스타 킴 카다시안의 섹스 동영상을 유출한 범인이 킴 카다시안의 엄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킴 카다시안의 전 남편의 전 여자친구 마일라 시너나즈가 킴 카다시안의 동영상이 설정이라고 폭로했다고 전했다.

시너나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유출되면서 킴 카다시안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린 전 남자친구와의 섹스 동영상은 킴 카다시안의 엄마에 의해 의도적으로 인터넷에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너나즈는 킴 카다시안의 모친 크리스 제너는 방송을해 왔고 딸인 킴 타다시안의 매니저를 자청해 왔다며 조작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 측은 "터무니없다"며 "전 남편과 해당 동영상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킴 타다시안은 지난 2007년 무명시절 전 남자친구 레이 제이와 함께 섹스 동영상을 촬영했고 이후 온라인 상에 유포된 이 동영상은 킴 카다시안을 일약 세계적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섹스 동영상 유출의 원인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고소했지만 패소했으며 동영상 유출 역시 킴 카다시안의 짓이라는 파문에 시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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