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도둑 오해 "일본에 파스 사러 갔다 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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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도둑 오해 "일본에 파스 사러 갔다 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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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22 16:09:38

▲이윤석 도둑 오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이윤석 도둑 오해 해프닝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윤석은 "아내와 함께한 신혼여행이 결혼 중 유일한 여행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결혼 4년째가 되던 해 아내가 여행을 가자고 졸랐고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향했다"며 "일본에서 류머티즘이 재발햇고, 소염제와 바르는 파스를 사서 나가는데 삐 소리가 났다. 파스가 안 찍혀 도둑ㅇ로 몰리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이윤석은 "결국 경찰이 출동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오해라는 것이 확인 됐다"며 "이러한 상황이 되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이틀 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윤석 도둑 오해 에피소드를 듣던 MC 김용만은 이윤석에게 "일본에 파스 사러 갔다 온 거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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