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애쉬튼 커쳐가 또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 6월25일 한 외신은 애쉬튼 커쳐가 밀라 쿠니스와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몰래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식사가 끝난 뒤 같은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에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밀라 쿠니스는 “말도 안된다”며 “커쳐와는 오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의 인기 드라마 <70냔데 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다져왔다. 하지만 데이트 장면과 스킨십 사진이 파파라치들에 잇달아 포착되면서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