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라 피코, 호날두 스네이더 거쳐 발로텔리 아이 임신

한국뉴스


 

라파엘라 피코, 호날두 스네이더 거쳐 발로텔리 아이 임신

일요시사 0 2131 0 0

이인영 기자  2012.07.03 13:09:38

▲라파엘라 피코, 발로텔리 아이 임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적 슈퍼스타의 연인으로 숱한 연문을 뿌렸던 이탈리아 출신 모델 라파엘라 피코가 '악동' 발로텔리의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라파엘라 피코는 최근 이탈리아의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회(유로2012) 중 발로텔리에게 전화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잠깐 멈칫하더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식이다'"며 "무척 기뻐했다"고 밝혔다. 

라파엘라 피코가 발로텔리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6월28일은 이탈리아와 독일의 유로2012 4강전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발로텔리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뽐아내며 이탈리아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피코는 돈을 보고 발로텔리에게 접근했다는 구설에 대해 "말도 안 된다. 난 돈이 필요없다"며 "우리는 진심으로 아이를 원했다. 그는 내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아이를 갖고 싶다 말했고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라파엘라 피코는 이탈리아 출신 모델 겸 방송 연예인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슬리 스네이터 등 유명 축구선수와 염문설을 뿌렸던 인물이다. 그녀는 "우리는 둘다 진심으로 아이를 원했고 발로텔리는 장난기 많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캡처)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