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결혼, 남편은 안무가 벤자민 밀피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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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결혼, 남편은 <블랙스완> 안무가 벤자민 밀피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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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7.04 10:35:42

▲나탈리 포트만 결혼, 벤자민 밀피에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배우 나탈리 포트만(31)이 약혼자 벤자민 밀피에드(35)와 오는 8월 결혼한다. 

나탈리 포트만 결혼 소식은 3일(현지시간)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포트만은 오는 8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빅 수르에서 약혼자 밀피에드와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포트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나탈리 포트만이 평소 즐겨 찾는 곳들 중 하나인 빅 수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면서 "미국 LA에 거주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그곳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밀피에드의 결혼식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그녀는 매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치르길 원한다"고 말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밀피에드는 지난 2010년 12월 약혼했으며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포트만은 지난 2월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반지를 낀 채 등장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해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 <블랙스완> 등에 출연했으며 <블랙스완>으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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