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한 공연 '티켓팅 전쟁'…서버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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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 공연 '티켓팅 전쟁'…서버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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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7.03 16:29:36

 ▲마룬5 내한공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세계적 팝스타 마룬5 내한공연이 오는 9월 펼쳐진다. 마룬5 내한공연을 앞두고 3일 오후 4시 시작된 티케예매는 마룬5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폭주하는 접속자로 서버가 마비됐다. 

마룬5는 오는 9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과 15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5월 한국을 찾은 마룬5는 "한국 관객이 전 세계에서 가장 뜨겁다"며 무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마룬5는 이번 내한 공은 네 번째 정규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발매 3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마룬5는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 당시 공연마다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로 꼽혔다. 

때문에 이번 내한 공연은 국내 팬들의 인기를 감안해 서울 공연은 5만석, 부산은 8000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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