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많은 종류의 메뉴를 한 곳에서 선보이는 분식점 형태의 점포들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 닭강정 등 한 가지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독립형 테이크아웃점이 많아졌다.

특히 이런 테이크아웃전문점은 가게의 크기가 작고 많은 인력을 필요하지 않아 1,000만 원~3,000만 원 사이의 소자본투자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어, 신세대 감각에 맞춘 간편 아이템을 선호하는 청년 창업자와 여성창업자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주)현인에프씨에서는 컵밥 아이템을 내세운 브랜드 '아리아꿀닭강정꼴딱컵밥'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리아꿀닭강정꼴딱컵밥’(대표 유병갑)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브랜드만이 경쟁에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며 "남들과 같아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이념으로 컵닭강정을 개발했다"고 브랜드의 취지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꿀닭강정의 주재료인 순살 치킨은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하고자 유산균에 숙성시켰고 천연과일과 각종 채소로 특제 소스를 개발했다.

이어 "꿀강정 이외에도 간장강정, 컵밥(칠리, 야채, 김치, 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간편 메뉴를 구성했다"며 "테이크아웃형 구조이기에 소분 판매 형태로 1,0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대에 맛 볼 수 있어 특히 학원가의 학생, 바쁜 직장인, 싱글족이 많이 이용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홈페이지(www.ariab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