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키스 포착…열애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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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키스 포착…열애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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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1일 한 외신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1일 LA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동료 배우들과 당시 참석자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쿠니스는 커쳐의 머리를 시종일관 매만졌고, 커쳐 또한 쿠니스 뺨에 키스를 하는 등 둘만의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이미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측근은 “그들이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쿠니스 또한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정말 싱글이다. 우린 그냥 만나서 노는 거다. 15년째 아는 사이고 좋은 친구다. 서로 편안한 사이일 뿐 러브 스토리 같은 건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외도 문제로 지난해 말 배우 데미 무어와의 6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가수 리한나 등 많은 스타들과 염문을 뿌려 화제를 모았었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에서 연인 역할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이혜린 기자 20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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