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이해못하는 만화 "이과생은 다 이해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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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이해못하는 만화 "이과생은 다 이해할 수 있는거야?"

일요시사 0 1216 0 0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문과생 이해못하는 만화가 화제다.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적분을 다루는 내용으로 수학지식이 이과생에 비해 미천한 문과생들로서는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만화는 이렇게 시작한다. "얘기 못 들었어? 미분연산자가 오고 있다고"라는 말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에 즐비한 수학 공식을 남기고 한 소녀는 사라진다. 

경고를 무시하고 객기(?)를 부리던 이미지 속 여학생은 못보던 다른 여학생에게 "내 이름은 ex 승이라고 해"라며 "네 이름은 뭐니"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인사를 받은 학생은 "내 이름은 d/dy야"라고 답해 질문자를 당혹스럽게 했다. 

문과생은 이해 못하는 만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우리나라 말 맞아" "수학공식을 왜 만화로 만들고 그래" "이과생은 정말 다 이해할 수 있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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