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스타일링비 1700만원 요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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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스타일링비 1700만원 요구 논란

일요시사 0 1373 0 0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가수인 빅토리아 베컴이 2012런던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대해 한 무리한 요구사항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 외신에 따르면 8월12일 올림픽 폐막식에 옛 동료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빅토리아가 헤어와 메이크업 및 스타일 케어로만 약 1700만원을 요구했다.

한 관계자는 “빅토리아가 영국의 디바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과도한 비용으로 특별 트리트먼트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다른 멤버들의 4배 수준"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빅토리아와 달리 개막식 공연에 참석했던 비틀즈 출신 폴 메카트니를 필두로 마이크 올드필드, 디지 라스칼, 프랭크 터너 등 톱가수들은 상징적인 의미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최소한의 출연료인 약 1800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교가 되고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출연료가 아니라 스타일링에만 1700만원을?" “있는 것들이 더한다” “빅토리아는 금으로 화장을 하나?” “욕먹으려고 작정했네” “적당히 좀 하시지” “의미만으로 충분하다고 안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스 걸스는 지난 2007년 재결성한 뒤 5년 만에 멤버들이 다시 모여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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