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친형 공개 "주원이는 어머니 닮았다"
▲주원 친형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주원 친형 공개가 화제다.
주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방송 사상 최초로 친형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인, 친구, 가족 등 아무에게나 연락 해 데리어 오면 집에 가게 해준다는 '퇴근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주원은 "형! 출근 중이야?"라며 누군가와 통화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얼마의 시간 후 세 번째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주원의 친형으로 이날 주원의 친형 문주석 씨는 주원과 비슷한 모자를 쓰고 닮은 듯 닮지 않은 외모로 주원의 친형임을 단박에 알아차리게 했다.
주원을 데리러 온 친형 문준석 씨는 "준원(주원 본명)이 친형입니다"라며 "조그맣게 사업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기에 주원이를 데리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아버지를 닮았고 주원이는 어머니를 닮은 거 같다"며 "주원이가 나오는 건 다 챙겨 본다. 각시탈도 1박2일도 다 챙겨 보고 있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싸운 적 없느냐'는 질문에 "동생이 덤빈 적도 없고 싸워본 적도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를 불러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