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여명 불륜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중화권스타 여명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류이페이(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여명은 최근 모델 러지얼(락기아)와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가 여명과 유역비의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홍콩 현지 언론들은 여명과 락기아 부부의 이혼이 여명의 새 여자친구 유역비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여명이 바람을 피워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락기아 친구의 말을 인용해 "여명이 베이징에 내연관계인 '친구'를 두고 있으며 매우 잘 지낸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연예관계자이자 작가인 두구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여명이 베이징의 고가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내연녀에게 선물하는 등 외도를 했다"며 "락기아에 의해 불륜 현장이 발각돼 부부가 파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여명과 유역비는 영화 <초한지-천하대전>을 통해 함께 작업하면서 스캔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 모두 개인적인 연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명 측은 불륜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하면서 '제2의 왕조현'으로 주목 받았으며 올해로 만 25세다. 반면 여명은 올해로 만 45세로 두 사람의 불륜사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것이 된다.

한편 현재 여명과 유역비의 불륜설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