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칼부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강남에서 끔찍한 칼부림이!'

서울 강남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것도 대낮에 강남 빌라에서 칼부림 사건이 터져나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낮 12시쯤 강남 역삼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기사로 가장한 오 씨(29)가 칼부림 범인이었다. 31세 여성 최모 씨와 동거남 박모 씨가 칼부림에 희생당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부검을 실시하고 목격자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