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에 대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에 합격한 구직자의 평균 스펙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은 2006년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자료로 집계됐다. 어학연수는 1회, 자격증 1.8개, 인턴 경험 1.1회, 봉사 활동 0.9회, 수상 경력 1회가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으로 드러났다.

토익 점수는 대부분 800점대였다. 900점이 넘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이 취업 평균 스펙으로 800점대 토익 점수를 요구했다. 학점은 4.5점 만점에 3점대 중후반이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을 접한 네티즌은 "대기업 취업 평균 스펙이 역시 대단하구나",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많은 스펙을 쌓아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