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결혼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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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결혼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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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에 또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23일 한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사생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마약과 술, 여자 문제에 대해 일일이 간섭하며 자신과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

브래드 피트는 지난 12일 미국 LA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더 하우스 아이 리브 인> 시사회에서 자신의 마약 경험에 대해 털어놔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난 마약 중독자다. 과거 오랜 시간동안 마약 중독 증상에 시달렸다. 1990년대 말 극도의 우울함에 빠졌고 결국 대마초에 손을 댔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신을 속인 채 마약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술조차 입에 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브래드 피트는 집을 뛰쳐나갔다"고 귀띔했다. 또 “두 사람은 결혼식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 충돌을 보이고 있다. 또 졸리는 피트가 자신에게 질릴 때마다 다른 여자를 찾아 바람을 피운다고 분노하고 있다. 그래서 졸리는 피트가 마약과 여자를 멀리하지 않을 경우, 결혼식을 올리지 않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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