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짧은 여성 골퍼 위한 파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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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짧은 여성 골퍼 위한 파워 팁

일요시사 0 1071 0 0

<골프다이제스트>가 소개하는 ‘파워 팁’

스윙 모양은 군더더기 없는데, 거리가 나지 않는 여성 골퍼들이 은근히 많다.
조금이라도 더 비거리를 내고 싶은 여성 골퍼들을 위해 <골프다이제스트>가 ‘파워 팁’ 10가지를 소개했다.

1. 몸을 중심으로 ‘스윙’= 너무 당연한 팁인 것 같다. 하지만 몸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스윙하는 골퍼들은 많지 않다. 공을 좀 더 세게 쳐보려고 힘을 주다 보면 치명적인 상하 스웨이가 나오기도 한다. 공 없이 연습 스윙할 때 하는 그 스윙이 바로 몸을 중심으로 하는 스윙이다.

2. 몸과 골프채 사이를 충분히= 장타 셋업은 대충 이런 것이다. 스탠스를 넓게 선다. 볼을 약간 왼쪽에 둔다. 체중은 약간 오른쪽에 둔다. 그리고 어깨를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다.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려면 몸과 골프채 끝 사이의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 손을 쫙 폈을 때 엄지와 새끼손가락사이 정도가 적당하다.

3. 엉덩이가 돌아가지 않도록= 파워의 중요한 원천은 하체를 버텨 주면서 상체를 최대한 꼬는 데 있다. 백스윙을 할 때 어깨를 충분히 돌려주면서 엉덩이는 최대한 돌아가지 않도록 애쓰면 장타를 위한 힘을 축적할 수 있다.

4. 공을 통과하면서 스윙하라= 힘 없는 많은 여성 골퍼들은 공을 때리고 말거나, 공을 퍼 올리려 한다. 하지만 이런 동작은 임팩트 때 힘의 손실로 나타난다. 공을 통과하면서 스윙하는 것이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이다.

5. 체중 이동을 확실히= 많은 골퍼들이 피니시 때도 체중이나 머리가 오른쪽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뒤로 넘어지는 피니시를 하는 골퍼들도 이런 유형이다. 체중 이동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되지 않은 것이다. 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체중을 공에 실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확실히 이동해줘야 한다.

6. 공을 쓸어 올리는 법을 익혀라= 장타를 내기 위해서는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공을 빗자루로 쓸 듯 ‘휩쓸고 가는’ 느낌의 샷을 해야한다. 이런 느낌을 받는 좋은 연습법이 있다.평소보다 공을 왼쪽에 두고 티샷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 후 팔을 쭉 펴면서 스윙을 할 수 있게 되고 휩쓸고 가는 느낌의 샷을 할 수 있다.

7. ‘치킨윙’을 피하라= ‘치킨윙’은 폴로스루 때 팔을 쫙 펴주지 못하고 오른쪽 팔꿈치가 굽히면서 들리는 동작을 말한다. 이때 왼쪽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된다. 그 모양이 닭 날개를 닮아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 이런 동작은 힘의 손실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다. 폴로스루 때 팔꿈치를 쫙 펴고 왼쪽 손바닥은 오히려 하늘을 향해야 장타를 낼 수 있다.

8. ‘끝까지’ 피니시 하라= 피니시는 말 그대로 끝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임팩트만 하거나 체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피니시가 완벽하지 않고는 장타도 없다. 몸이 타깃을 향하고 왼쪽 팔꿈치는 굽혀져서 바닥을 바라보고 있다면 ‘끝까지’ 피시니가 된 것이다.

9. ‘쉭’ 소리 나게 휘둘러라= 드라이버를 거꾸로 잡고 스윙해 보라. 무척 가볍게 느껴지고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때 ‘쉭’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제대로 스윙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쉭 소리가 날 때까지 스윙해보고 나서 그 느낌대로 공을 때려 보면 거리가 좀 더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0. 해머로 못을 치듯 볼을 때려라= 해머를 들고 못을 박는 것을 상상하면 스윙할 때의 적절한 손목 관절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해머로 못을 박을 때 팔 전체를 한꺼번에 이용하는 것보다 손목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훨씬 힘을 줄 수 있다. 이것이 스윙에서도 통용된다.

자료출처 : 월간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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