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현빈 전역 소식…누리꾼들 "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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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현빈 전역 소식…누리꾼들 "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

일요시사 0 1101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현빈이 6일 오후 모범 병사 표창상을 받으며 전역했다.

현빈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자리에서 “그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휴가 때도 내가 연기를 할 수 없으니 후배들이 연기하는 곳에 가서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현빈은 이어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잘 준비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현빈은 지난달 열린 제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에 MC로 무대에 오를 당시를 회상하며 “힘을 실어준 씨스타와 지나, 박은지씨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도 그동안 나에게 큰 힘이 됐었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빈의 전역소식에 각종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도 "오~ 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현빈,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이제 해방되셨네요. 멋진 모습 보여주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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