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A/S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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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S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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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등’ 서비스 ‘꼴등’

[일요시사=경제1팀] 독일차 브랜드가 명성과 달리 여전히 사후 서비스는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인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1년간 국내차와 수입차업체들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독일차 브랜드의 평균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766점으로, 국산차들은 물론 일본차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746점을 기록한 BMW와 폭스바겐이다. 아우디 역시 국내 브랜드들보다 낮은 768점에 그쳤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08점을 기록해 독일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800점을 넘었다. 반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837점의 렉서스였다. 국산차 브랜드 중에서는 한국지엠이 810점으로 가장 높았다.

길설아 기자 <sasa708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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