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발송자의 사죄 "이래도 안 받아줄 텐가?"
[일요시사=온라인팀] 스팸 발송자의 사죄 "이래도 안 받아줄 텐가?"
스팸 발송자의 사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팸 발송자의 사죄'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미국의 한 자동차 판매 회사 서버 문자로 메일링 리스트에 있는 고객들에게 수백 건에 이르는 스팸 메일을 보내지자 사과의 뜻에서 보낸 편지가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초콜렛으로 만든 장미가 담겨져 있었는데 이는 초콜렛의 달콤한 맛을 느끼면서 화를 풀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스팸 발송자의 사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도 안 받아줄 텐가?", "기발하지만 효과는 글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