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네 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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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휴 잭맨 네 번째 내한

일요시사 0 1054 0 0
 

휴 잭맨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영화 <더 울버린> 주연배우 휴 잭맨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오는 7월14일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특히 아시아 국가를 대표해 한국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진행,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 잭맨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친한 배우다. 지난 2006년, 2009년, 2012년 총 세 번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고 2009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수차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시드니 <더 울버린> 촬영장에서 싸이와 만나 함께 말춤을 추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맨골드 감독은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나잇&데이> 등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명감독이다. <더 울버린>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맨골드 감독은 휴 잭맨과 함께 국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더 울버린>은 울버린(휴잭맨 분)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 적과 맞닥뜨리게 되며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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