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자네, 혹시 정치해 볼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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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자네, 혹시 정치해 볼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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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온라인팀]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자네, 혹시 정치해 볼 생각 없나?"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사진에는 “아빠가 친구들과 1시간만 놀다오라고 하신 약속을 어겼다”며 반성문이 시작된다.

이 초등생은 “다음에는 이런 잘못을 하면, 집에서 용돈을 1년동안 받지 않겠다. 매일 매일 집 청소를 하고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겠다. 학교에서 4주동안 놋쇠를 닦겠다”며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웠다. 

또 컴퓨터를 3년 동안 하지 않는다고 하거나 빗자루로 5대를 맞겠다는 등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힘든 공약들이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자네, 혹시 정치해 볼 생각 없나?", "아, 진심 대박!"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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