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별 탄생 순간 포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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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별 탄생 순간 포착 화제

일요시사 0 1404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별 탄생 순간 포착 화제

별 탄생 순간 포착이 때아닌 화제다.

유럽남부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ㆍESO)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칠레전문대 ALMA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아기별 'HH 46/47'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별은 지구로부터 14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이 생성되는 전 과정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대학 디에고 마도네스 교수는 "어린별이 우주로 방출하는 분출물 속도가 시속 1백만 km에 달할 만큼 엄청 빠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 태양계가 어떻게 생성됐는지 알 수 있는 단초가 되기 때문에 별 생성 연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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