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공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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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공개 지지

일요시사 0 1286 0 0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3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인 요한슨은 최근 한 영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오는 2016년 열릴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힐 경우 기꺼이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까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민주당 예비 대통령 후보 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며 대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요한슨은 “힐러리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더욱이 어머니로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 집무를 보게 된다면 분명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에는 요한슨이 클린턴 전 장관의 젊은 시절을 다룬 전기영화 <로댐>의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곧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요한슨은 지난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등 활발하게 정치적 발언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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