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제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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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제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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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제기 ‘충격’

 

 

돌연사한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외신은 2009년 갑자기 사망한 머피의 모발에 대한 독극물 조사 결과 엄청난 수치의 중금속이 발견됐으며 이 결과로 그가 독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서 에쉬턴 커쳐와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알린 머피는 2009년 32세의 나이에 LA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영화계에 큰 충격을 줬다. 당시 LA검시관은 머피의 사인을 폐렴과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한 돌연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딸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머피의 아버지는 죽은 딸의 모발 샘플을 다시 검사했고 조사 결과 모발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최고 위험수준의 중금속이 열 종류나 발견됐다. 이 중금속은 보통 쥐약이나 농약 살충제에서 발견되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피의 아버지는 LA경찰 당국의 검시에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LA경찰청과 LA검시청을 고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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